독일 코로나19 사망자 이틀째 1천명↑…메르켈, 국경통제 으름장

독일 코로나19 사망자 이틀째 1천명↑…메르켈, 국경통제 으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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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봉쇄가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지만, 독일의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가 이틀째 1천명을 웃돌았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유럽연합 주변국에 국경통제를 재개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21일 독일의 질병관리청 격인 로베르트코흐연구소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사망자는 1천13명으로 이틀째 1천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