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플랫폼 대기업들과 간담회를 열려다가 무산됐다.다른 관계자는 "실무진 차원에서 논의를 하다가 기업에서 부담스럽다는 입장을 밝혀 무산된 것"이라며 "당 차원에서 추진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일각에서는 민주당이 앞장서 개별 플랫폼 기업을 만나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 자칫 이익공유제 참여를 강제하는 '팔 비틀기'로 비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