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출범 직후부터 1조9천억달러 규모의 추가 재정부양 관철을 위한 물밑 작업에 나선다.CNBC방송은 21일 브라이언 디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며칠 내로 민주·공화 양당 상원의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디스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추가부양 패키지 원안 통과를 호소하면서 열쇠를 쥔 공화당 의원들의 제안도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