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한 의료진 10명 가운데 약 4명에게서 부작용이 확인됐다는 보고가 나왔다.그러나 2차 접종을 마친 의료진에게 나타난 부작용은 주사 부위가 붓는 등의 경미한 증세였으며 고도의 위험을 유발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21일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이칠로브 병원은 2차분까지 접종을 완료한 의료진 1천735명 중 37%가 부작용을 호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