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교대생 43명 실종 사건에 '군 개입' 증언 나와

멕시코 교대생 43명 실종 사건에 '군 개입' 증언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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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멕시코에서 발생한 교대생 43명 실종 사건에 군이 연루돼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전날 레포르마의 보도에 따르면 게레로스 우니도스 조직원으로 사건에 가담한 후안은 당시 군과 경찰, 마약조직의 합동 작전에서 교대생 43명과 다른 30여명이 납치됐다고 말했다.

게레로스 우니도스는 군과 경찰의 도움을 받아 학생들 틈에 숨어든 경쟁 조직원을 찾던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