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북경찰' 페이스북 계정에 올라온 동영상 하나가 코로나로 지친 많은 이에게 작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22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7일 늦은 밤 충북 옥천의 시골 마을 파출소에 한 청년이 찾아왔는데요.상기된 표정의 청년은 "제가 코로나로 직장을 잃었다"라며 자신의 사연을 털어놓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