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의 징집병들은 앞으로 우편송달이 아닌 문자메시지를 통해 입영대상자임을 통보받게 된다.카자흐스탄 일간지 텡그리뉴스는 22일 국방부 대변인을 인용, 병역자원 데이터를 전자정부 데이터베이스와 통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대변인은 "현재 통합작업이 진행 중"이라면서 "이를 통해 입영대상자들을 신속히 분류하고 적시에 문자메시지로 통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