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위 대통령 아들, 시장 당선…'정치 왕조' 비판도

조코위 대통령 아들, 시장 당선…'정치 왕조' 비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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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아들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중부 자바 솔로시 시장에 당선됐다.

솔로시는 조코위 대통령의 고향이자 정치적 텃밭으로, 가구업체를 운영하던 조코위는 2005년 솔로 시장에 당선되면서 정계에 진출했고 아들도 같은 길을 밟고 있다.

기브란은 솔로에서 태어나 싱가포르와 호주에서 공부한 뒤 2010년 외식업체를 세워 사업가로 일하면서 '리틀 조코위'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