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가 21일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개발에 1억달러의 상금을 약속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테슬라 측은 추가 정보 문의에는 응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로이터는 탄소 포집 기술이 기후 변화 억제에 긴요하지만, 탄소 배출 감축 노력에 초점이 맞춰진 채 아직 진척이 별로 없는 부분이라며 국제에너지기구도 온실가스 실질 배출량 제로 실현을 위해 이 기술의 확산 필요성을 밝힌 바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