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 전문회사인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가 전신 화상을 입은 나이지리아 국적의 4살 어린이 병원비 1천여만원을 전액 지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안산제일복지재단이 병원비 지원을 위해 백방으로 알아보던 중 TS트릴리온 장 대표가 전액 기부 의사를 전해왔다.장 대표는 전에도 기계에 손을 다친 캄보디아 국적의 여성의 치료비, 19개의 질병을 갖고 태어난 미등록 아동 수술비 및 양육비 등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