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은 설 명절을 맞아 신속 통관과 환급지원 등을 위해 2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19일간 '설 명절 특별통관지원팀'을 편성·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수출 물품을 선적 기간 내 싣지 못해 미선적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설 연휴 기간에도 선적 기간 연장 요청 시 즉시 처리할 방침이다.자금 수요가 많은 설 명절을 대비해 28일부터 2월 10일까지 관세 환급 업무 처리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