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거래 의혹' 이유정 前헌법재판관 후보 1심 무죄

'주식거래 의혹' 이유정 前헌법재판관 후보 1심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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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로 주가 하락에 따른 손해를 회피한 혐의를 받는 이유정 전 헌법재판관 후보가 22일 1심에서 혐의를 벗었다.

이 전 후보자는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인 `내츄럴 엔도텍'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거래에서 8천100만원 상당의 손실을 회피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2017년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된 이 전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주식투자를 통해 거액의 시세차익을 얻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 끝에 사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