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이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마을 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100원 택시'를 운영한다.구례군은 22일 지역 내 55개 마을을 대상으로 100원 택시 운행사업을 한다고 밝혔다.100원 택시란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 주민들에게 최소한의 이동권을 보장하고자 주민이 100원을 지급하고 읍·면 소재지까지 택시를 이용하면 차액을 군에서 보조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