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압에도 피어나는 여성들의 욕망…'베르나르다 알바'

억압에도 피어나는 여성들의 욕망…'베르나르다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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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초 스페인 남부지방의 마을에 사는 여인 베르나르다 알바와 다섯 딸.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는 가부장제라는 감옥에 살던 여성들이 자유와 욕망을 좇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알바 역을 맡은 정영주, 이소정을 비롯해 다섯 자매는 물론 남자인 뻬뻬 역까지 모두 여성 배우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