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제2차 세계대전 이래 처음으로 오는 23일부터 야간 통행금지를 실시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22일 전했다.이 같은 조치가 발표되자 일부 네덜란드 시민들은 배달 업체 유니폼을 주문하거나 개를 빌리는 등 통금을 피하기 위한 방법들을 찾아내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반려동물 산책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자원봉사자를 연결해주는 한 비영리 웹사이트에는 지원자가 폭주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