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유가 불경기 탓 카자흐, 주변국 후손 흡수귀화에 차질

저유가 불경기 탓 카자흐, 주변국 후손 흡수귀화에 차질

PTA20200327012201848_P4_20210122203108315.jpg?type=w647

 

해외에 거주하다가 카자흐스탄으로 귀화한 카자흐인들에 대한 '칸다스' 지위 부여 건수가 대폭 감소하였다.

해외 거주 카자흐인들은 1930년대에 카자흐스탄 초원에 닥친 가뭄과 기아로 인해 가축들이 죽고 아사자가 늘어나자 주변국으로 이주했던 사람들의 후손들이다.

카자흐스탄은 1991년 소련에서 독립한 직후부터 시민권과 정착 지원금을 주는 등 이들에 대한 모국 귀화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