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미 공군기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명이 추가로 나오면서 주한미군이 군산 기지에 대해 25일까지 이동 제한령을 내렸다.둘 다 오산 미 공군기지 내 코로나19 전용 치료시설로 옮겨졌다고 주한미군은 전했다.최근 용산에 이어 군산 기지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자 주한미군은 이날 군산 기지 관련 모든 인원에 대해 이동을 제한한다고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