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출신 UNCTAD 사무총장 중도 사임…"대선에 관심"

케냐 출신 UNCTAD 사무총장 중도 사임…"대선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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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무역개발회의 사무총장이 임기를 6개월여 앞두고 중도 사임 의사를 밝혔다.

케냐 출신인 키투이 사무총장은 정확한 사임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내년 예정된 자국 대선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에 따라 UNCTAD는 다음 달 후임 인선에 착수해 오는 9월 1일 새 사무총장을 임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