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스마트] LG폰 철수하면 국내 '삼성 천하' 심화 우려

[위클리 스마트] LG폰 철수하면 국내 '삼성 천하' 심화 우려

PCM20210122000062990_P4_20210123070115479.jpg?type=w647

 

LG전자가 모바일 사업 철수를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삼성전자의 독점 체제로 재편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이미 삼성전자 스마트폰 쏠림이 심한 국내 시장에서 LG전자 스마트폰이 소비자 선택지에서 사라지면 국내 시장은 그야말로 삼성전자 독점 수준으로 재편되게 된다.

LG전자는 국내 시장에서 프리미엄폰보다는 중저가폰 위주로 판매하고 있는데, LG 중저가폰을 이용하던 소비자들은 아이폰보다는 이미 익숙한 안드로이드 OS를 가진 삼성전자로 이동할 가능성이 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