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을 앞둔 민주당이 탄핵 선고 추진과 별개로 그의 재선 도전 자체를 막기 위해 수정헌법 제14조를 사용할 수 있을지를 숙고하고 있다.
더힐은 수정헌법 14조 사용 가능성은 민주당이 공개적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직 재취임을 막을 것을 촉구하는 가운데 나왔다고 전했다.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상원이 탄핵 심판에서 유죄로 판결할 경우 트럼프 전 대통령의 향후 공직 취임을 막는 데 대한 투표를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더힐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