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금처럼 확진자 발생을 서서히 줄여나가면서 이르면 내달 초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는 방침이지만, 20%를 웃도는 '무증상 감염자'와 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브라질발 변이 바이러스 등 방역 대응을 어렵게 하는 '위험 요인'이 가시지 않고 있어 변수가 되고 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31명이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 20∼21일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가 전날 300명대 중반까지 떨어졌지만, 이틀 만에 다시 400명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