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마라도 관광객 검사받으세요" 도항선 근무자 확진

"제주 마라도 관광객 검사받으세요" 도항선 근무자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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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도항선 근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확진돼 역학 조사가 진행중이다.

제주도는 코로나19 역학조사 과정에서 마라도 도항선 근무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지난 19∼20일 운항한 마라도행 여객선 102호, 21일 운항한 마라도행 여객선 101호를 이용한 도민·관광객은 코로나19 증상 발현과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