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올해 인민해방군 장병 보수를 큰 폭으로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시진핑 국가 주석을 중심으로 한 중국 지도부가 미국과 전면적 갈등 속에서 인민해방군을 현대화된 정예군으로 바꾸는 것을 목적으로 한 일련의 고강도 개혁을 추진 중인 가운데 군심을 잡기 위한 조처라는 분석이 나온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23일 복수의 인민해방군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연내에 장병 보수를 40% 인상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