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집단 감염돼 후각 상실 후유증을 앓던 미국의 한 가족이 유일하게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던 딸 덕분에 아슬아슬하게 화마를 피했다.두 가족 모두 코로나에 한꺼번에 걸리면서 냄새를 맡지 못하는 후각 상실 후유증에 시달렸기 때문이다.하지만, 유일하게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던 비앙카는 다행히 후각이 살아있었고, 플라스틱 타는 냄새를 맡고 잠자리에서 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