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도시, 코로나병상 부족에 열차를 응급병원으로

인도네시아 소도시, 코로나병상 부족에 열차를 응급병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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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부자바의 소도시 마디운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병상이 부족해지자 열차를 응급 격리병원으로 동원했다.

인구 25만여명의 마디운시는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844명, 사망자는 53명이다.

마디운시는 최근 들어 하루 50∼60명의 확진자가 늘어나자 외부에서 도시로 들어오는 도로를 차단해 3곳의 검문소를 설치하고 음성 확인서를 제시한 사람만 들여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