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맞았다.그는 지난해 4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세계보건기구 자금지원을 중단하기로 하자 "전 세계에 보건 위기가 닥친 와중에 WHO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하는 것은 위험하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게이츠는 아내 멀린다와 함께 설립한 빌앤드멀린다게이츠 재단을 통해 전 세계 코로나19 퇴치 노력에 4억달러 이상을 기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