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도입과 관련해 신속하고 차질 없는 예방 접종을 위해 '코로나19 예방 접종 추진단'을 구성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추진단은 김광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상황관리팀과 이상 반응 관리팀, 백신 수급팀, 대상자 관리팀, 접종 기관 운영팀 등 5개 팀, 20여 명으로 운영된다.
또한, 원주시 의사회와 간호사회, 민간 의료기관, 시의회,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의료 인력 및 접종센터 운영 지원, 접종 후 이상 반응 시 신속 대응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