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역 내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 1명을 포함해 모두 2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한 계양구 한 종교시설에서는 자가격리 중이던 1명이 양성으로 판정되면서 관련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었다.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온 강화군 종합병원과 관련해서도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25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