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세종에서 일가족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확진됐다.이들의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방역 당국은 A씨 가족의 증상 발현일이 모두 11∼14일 사이로 비슷한 점으로 미뤄 볼 때 가족이 동시 감염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