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으로 브라질 대통령 지지율 급락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브라질 대통령 지지율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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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세가 두드러지면서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지지율이 추락하고 있다.

23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여론조사업체 다타폴랴의 조사에서 보우소나루 대통령 정부의 국정 수행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 31%·부정적 40%로 나왔다.

지난달 초에 이뤄진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긍정적 평가는 37%에서 6%포인트 내려갔고, 부정적 평가는 32%에서 8%포인트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