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외투기업 19%만 채용…올해 채용계획도 94%가 '미정'

작년 외투기업 19%만 채용…올해 채용계획도 94%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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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국인투자기업 10곳 중 2곳만이 채용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채용 계획을 확정한 기업은 2%가 채 안 됐다.

24일 코트라의 '2020년 외국인투자기업 고용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8∼10월 외투기업 2천5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채용을 완료 또는 진행 중이거나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은 총 464곳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