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문재인 정부 5년 차를 맞아 디지털 공정경제 분야에 정책 무게추를 두고 온라인 플랫폼 제재에 나선다.다만 이 때문에 문 정부 국정과제이기도 했던 재벌개혁이 뒷순위로 밀려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4일 공정위의 2021년도 업무계획을 보면 공정위는 올해 온라인 플랫폼 불공정행위 규율을 비롯해 디지털 공정경제 분야 과제를 전면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