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에 따르면 전국에 작업자가 300명뿐인데 지난 1년간 중상자는 14명이나 되었다고 합니다.그간 전차선 노동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전차선 시공 현장의 위험성을 알리고 철도건설 현장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국가철도공단에 이와 관련한 문제 해결을 촉구해왔습니다.하지만 여전히 안전은 외면한 작업방식에 답답함을 느낀 전차선 노동자들은 지난 21일 다시 취재진 앞에 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