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서귀포 해상에서 물질을 하다 실종된 해녀가 24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5시 20분께 서귀포시 외돌개 인근 해상에서 소라를 채취하다 실종됐던 해녀 A씨가 24일 오전 7시 40분께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3일 오전 11시께부터 외돌개 인근 해상에서 동료 해녀들과 소라를 채취하다가 실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