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 전문기업 한섬은 '2021년 가을·겨울 파리 패션위크'에 자사 캐주얼 브랜드 시스템과 시스템옴므가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한섬은 오는 28일까지 '시스템 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 제품을 공개한다.시스템 스튜디오는 한섬이 파리 패션위크에 선보이는 해외 컬렉션용 글로벌 에디션으로, 유럽과 미국, 동아시아 등 주요 수출 대상국을 겨냥한 제품 200여 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