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 위험이 큰 국가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을 호텔에 격리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고위험 국가에서 입국하는 승객들을 지정된 호텔에 10일간 격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일간 데일리메일이 23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해외 입국자들을 전부 격리하는 것보다 선별적으로 격리하는 방안을 선호한다고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