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단 화재로 글로벌 리콜을 시행한 현대차 코나 전기차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하면서 전기차 소유주의 불안감이 가시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화재 등의 품질·안전 문제가 반복될 경우 올해를 전기차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전동화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려던 현대차그룹의 전략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한 현대차 아이오닉 5를 포함해 기아 CV, 제네시스 JW 등 차세대 전기차 3종을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