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남 거제시 갈곶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해 3명이 실종한 339t급 대형 선망 어선 127대양호는 기상 악화로 인해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급박한 상황 곳에서도 선장 김모 씨가 해경 등에 위험을 알려 해경이 구조에 나설 수 있었다.위험 신고를 접수한 해경이 곧바로 선장에게 연락했지만, 이후 교신이 완전히 끊길 정도로 급박한 상황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