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지난해부터 4차례 자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충북 제천시가 제5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검토 중이다.이상천 시장은 24일 비대면 브리핑에서 "예산에 여유가 있을 경우 시의회 협의를 거쳐 5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작년 9∼10월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원했고 이달에는 소상공인들에게 1인당 50만∼80만원의 손실보상적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