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요양병원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 확진이 또 발생했다.부산시는 24일 열린 온라인 브리핑에서 금정구 부곡요양병원 종사자 1명과 환자 9명 등 모두 10명이 집단 확진됐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2일 해당 병원 종사자에 대한 주기적 선제 검사를 해 직원 A씨가 확진된 사실을 23일 오후 파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