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N 방송의 간판 토크쇼 진행자였던 래리 킹이 사망하자 세계 각계각층에서 애도가 이어졌다.
미국 ABC 방송의 간판 토크쇼 진행자 지미 키멜은 트위터에 "아침 방송 DJ 초년병 시절 킹의 새벽 방송을 들으며 출근했었다"며 "그는 최고 중의 한 사람이었고, 그를 알게 돼 기쁘다"고 킹을 기렸다.
미국프로농구의 '전설' 매직 존슨은 42년 전부터 이어온 킹과의 인연을 소개하면서 "래리는 최고의 인터뷰 진행자 중 한 명이었으며 항상 잘 준비했고, 지적인 질문을 했고, 인터뷰를 진지하고, 재미있게 만들어 냈다"고 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