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목욕탕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속출하자 방역당국이 확산 방지에 힘을 쏟고 있다.지난 21일 양성 판정을 받은 또 다른 확진자는 앞서 B목욕탕을 다녀온 뒤 계 모임에 간 것으로 드러났으며, 추가조사 결과 모임에 참석한 13명 가운데 4명이 더 확진됐다.이밖에 C목욕탕 이용자 가운데에서도 3명이 지난 13∼1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