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목욕탕발 확진자 24명…방역당국 n차 감염 차단 총력

포항서 목욕탕발 확진자 24명…방역당국 n차 감염 차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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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목욕탕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속출하자 방역당국이 확산 방지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1일 양성 판정을 받은 또 다른 확진자는 앞서 B목욕탕을 다녀온 뒤 계 모임에 간 것으로 드러났으며, 추가조사 결과 모임에 참석한 13명 가운데 4명이 더 확진됐다.

이밖에 C목욕탕 이용자 가운데에서도 3명이 지난 13∼1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