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갈곶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339t급 대형 선망 어선 127대양호 선장 등 실종자 3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다.통영해양경찰서는 24일 수색 범위를 사고 지점으로부터 48㎞까지 확대하고 경비정 27척을 동원해 실종 선원을 찾고 있으나 별다른 성과는 없다고 밝혔다.육상에서는 해경과 소방, 군인, 공무원 등 202명이 주변 해안을 수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