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차 대유행'이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으나 대전에서 예상치 못한 돌발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더욱이 환자 감소세 속에 300명대 중반까지 떨어졌던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도 다시 늘어날 것으로 보여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논의에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9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