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야간통금 첫날 위반 속출…코로나19 검사소 방화도

네덜란드 야간통금 첫날 위반 속출…코로나19 검사소 방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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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경찰은 23일부터 발효된 야간 통행금지를 위반한 25명을 체포하고 3천600명에게 벌금을 부과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4일 전했다.

네덜란드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제2차 세계대전 이래 처음으로 야간 통행금지를 도입했다.

통행금지는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오전 4시 30분까지 적용되며, 긴급한 외출이 필요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집에 머물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