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씨는 지난해 9월 폐업 신고를 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손님 발길이 뚝 끊겼기 때문이다.수도권 자영업자가 가장 많이 줄어든 것은 코로나19의 2·3차 유행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어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른 지역보다 강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