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톡] 벨기에인 행복도 추락…1차 봉쇄 때보다 악화

[브뤼셀톡] 벨기에인 행복도 추락…1차 봉쇄 때보다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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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1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행복감도 추락하고 있다.

벨기에 정부는 자국에서 지난해 2월 초 첫 확진자가 나온 뒤 3월 감염자가 급증하자 학교와 카페, 식당 문을 닫고 상점들의 영업을 제한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이동을 제한하는 강도 높은 봉쇄 조치를 취했다.

또 모든 기업에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불가능할 경우 문을 닫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