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과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통화하고 기후변화, 코로나19, 이란 핵문제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양국 대통령실이 밝혔다.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도 두 정상이 첫 통화에서 코로나19 위기와 국제 안보 문제에서 의견일치를 봤다고 밝혔다.
엘리제궁은 두 정상이 세계보건기구의 틀 안에서 국제 보건 협력에 매진하고, 코로나19 팬데믹에 가장 취약한 나라들에 대한 지원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