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 지난해 하루 평균 의료상담 81.5건 접수

울산소방본부, 지난해 하루 평균 의료상담 81.5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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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이 지난해 하루 평균 81.5건의 의료상담을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설과 추석 연휴에는 각각 하루 평균 230건과 250건 의료상담이 접수, 연간 하루 평균 상담 건수보다 2.8배와 3.1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비대면으로 응급처치 방법을 문의하는 등의 의료상담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라면서 "주변에 환자가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말고 119로 전화하면 병원 이송 도움을 받거나, 병원·약국 정보 등을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