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삼성전자가 1분기에 미국 인텔사의 칩셋 양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25일 전망했다.
김선우 연구원은 " 채널을 확인한 결과 양사가 지난 2년여간 인텔 메인보드 칩셋 개발 및 양산 준비를 해왔다"며 "1분기 내로 텍사스 오스틴의 S2 공장에서 인텔 메인보드 칩셋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비록 상대적으로 저부가가치 제품인 칩셋 양산으로 시작하지만, 그간 소문만 무성할 뿐 공개되지 않았던 양사의 개발 협력 상황이 드디어 수면 위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